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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영화 리뷰/2011년

상식밖의 경제학 (77)


상식밖의 경제학   

 

  

오랜만에 제대로 책을 읽었다!!

우리가 알고 있던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은 경제학!!!

작가의 다양한 실험들이 아주 경이롭기까지하다.

 

우리들이 공짜 열광하는가?? 우리는 공짜하면 사족을 못쓴다. 우리가 지마켓이나 옥션등 물품을 할때 배송비 무료, 사은품증정 등에 혹하여 필요도 없는대 물건을 사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배송비는 쿠폰이나 포인트로 해결가능하고 사실 사은품은 필요 없는 경우가 대다수. 책에선 이런 미끼들로 아이들에게 MIT 학생들에게 실험, 아이나 어른이나 예외는 없었다.

시장은 공급과 수요에 따라 결정된다는 기존의 경제학을 타파 했다. 사람이란 이성적이기만 존재가 아니다. 감성과 감정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크다. 또한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행동을 인간은 아무렇지 않게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앵커 현상인대 앵커는 새가 알에서 깨어났을때 어미를 따라다니는 행동을 말하는건대, 사람이 물건을 구매할때 혹은 상품의 가격이 비상식적으로 올랐을때 기존의 가격에서 처음엔 불만을 품지만 앵커가 작용하여 나중엔 불만이 사그러지고 자연스럽게 구매 한다는 점이다.

또한 사람들은 물건이 구하기 어려워지면 그것을 구매하려는 욕망이 생긴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타히티의 흑진주 이야기가 있다. 원래 흑진주는 싼값에 간신히 거래되는 물건이였는데 뉴욕 쇼윈도우에서 비싸게 팔리면서 가격이 폭등하고 앵커작용으로 인하여 현재까지도 흑진주는 비싼 보석이 되었다.


사람들은 돈을 가져가는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만 작은 물건을 그냥 가져가는대엔 그렇지 않을까? 대학교 기숙사에서 실험을 해보았다고 한다. 공동 사용하는 냉장고에 콜라를 너어 놓으니 얼마후 콜라는 사라졌다. 그러나 쟁반위에 돈을 넣은 결과 가져가지 않았다고 한다. 얼마나 비이성적인 행동인가? 사람의 양심은 그렇게 보편적이지 않다.

우리도 회사의 물건, 학교의 물건 아무렇지 않게 두개 가져다 쓴적이 없었던가??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이다.

 

상식밖의 경제학!!! 우리 생활에서도 발견할수 있다. 의문이 있으면 작가와 같이 실험해볼 있다. 그러면 우리도 경제학의 창조를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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