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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1 : 대딩/먹을것탐구

중국의 짜파게티 강사부 건반면 康师傅 干拌面

红烧牛肉味 홍샤오소고기맛

干拌面 시리즈 중 보편적인 한국인 유항생들이 가장많이 먹는맛

소개: 한국 사람들은 라면을 아주 참 좋아한다. 그러나 라면도 밥처럼 자주 먹으면 질린다.
그래서 말한다 나에겐 라면이 밥인데 질리면 어떻게하라구!!! 그럴땐 말하곤 한다 짜파게티 먹으면 됨
중국 사람들도 라면을 참 좋아 한다. 기차역이나 소풍 피시방 당구장 등에서 라면은 뺴놓을수 없는 밥이자 간식이다. 중국에서 컵라면을 方便面 이라고 할정도로 편리한걸 좋아해서 많이 찾는다. 나도 중국에서 각종 라면을 설렵하고 있다. 차차 재미있는것들을 올리기로 하고 오늘은 그나마 보편적으로 한국으로 치면 짜파게티 쯤되는康师傅 红烧牛肉味 拌面먼저 소개 하겠다. (중국어로 깐빤미엔 이라고 읽는다)

康师傅 강사부 란 회사는 중국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할정도로 어딜가나 재일 잘팔리는것 같다. 외국사람들도 이회사의  红烧牛肉맛 라면을 먹고 부담 없어하는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자주 먹지 않지만 그래도 싫지는 않다. 건반면은 중국식 짜파게티라고 보면 되는데 비교적 외국인들이 라면은 먹지만 이것은 기피 하기도 하는데 그래도 한번씩 이 회사의 것을 먹고 중독되어 못 끊는 친구들도 종종 보았다.
비위가 너무 약한게 아니라면 겁낼필요없다. 도전하시라.

조리법은 짜파게티와 비슷하나 물뺴는 법이 다르다. 아마 중국식은 거이다 이렇다. 종이에 구멍을 뚫는것이 아니라 반대편을 살짝 열어 그공간으로 물을 뺴는 식. 나는 이게 한국식보다 편리 한것 같다. 아 그리고 짜파게티와는 다르게 분말스프가 더있고. 젓가락이 용기 안에 담겨있다. 이런면에서 참 편리한것같다.


맛은 짭짤하고 짜파게티랑 다르지만 맜있다. 라면을 찐하게 먹는느낌이랄까? 전혀 맵지않고 고소하다.
더맛있게 먹으려면 내가 맨처음 블로그에 올린 짜차이를 주목하시라.2011/03/14 - [먹을것탐구] - 榨菜 자차이 같이 넣고 비벼먹으면 느끼함도 가시고 아삭아삭 한게 정말 최고다.

사은품으로 계란탕도 있었다. 행사기간 이라 그런지, 건조된 재품이라 끓는물에 넣어 먹으면 김계란탕으로 변한다. 건반면 이랑 잘어울리고 라면 국물이 생각나지 않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