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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1 : 대딩/가볼곳탐구

광화문에서 우연히 찾아간 한국금융사박물관

2010 2 4일 목요일 한국금융사박물관

 

 

우연히 찾아가게 된 장소이다. 신한은행에서1997년 설립한 최초의 금융사 박물관이라고 한다.  관람료는 무료였고 한국금융사에 관하여 아는 것이 별로 없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하여 조금이나마 배울수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국 금융사 박물관에서는 객주서부터 시작하여 계 전당포 등 다양한 금융사에대하여 알기쉽게 전시하였다. 또한 금융거래에 쓰인 도구들에 관하여 자세한 설명도 있다 목제금고,산가지(주판이 나오기전까지 셈을할때 쓰던 물건 막대를 가로와 세로로 배열하여 셈을 했던 도구),필랑 등이있다 아쉬운 점은 전시관리가 잘못된 탓인지  옆 사진에 있는 것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그밖에도 2층 전시관에 0 X 퀴즈 문제 버튼도 제대로 작동하지않았다.

 

 

 

 

 

내가 가장 재미있게 본부분은 한국 민족은행 설립에 관한 부분이다 한국의 최초의 민족은행은 어떤 은행일까? 바로 한성은행이다. 한성은행은 외국은행이 우리나라에 들어옴으로 인한 피해와 갑오개척 당시에 추진하였던 조세의 급납화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서 1903년 서울에 세워졌다고한다

 

위에있는 입체 영상은 한성은행의 최초의 담보(빗쟁이) 이야기에 대하여 설명하는데 매우 흥미로웠다 대구 에서 올라온사람이 종이를 싼값에 사 돌아가 팔려고 하는데 담보를 당나귀로 했다는 이이야기이다 흥미로운것은 그 돈을 돌려받으려고 당나귀를 애지중지 돌보았다는 것.

그후에는 일제감정기 일제감정기후 IMF 그리고 신한은행에 관한 내용에 대하여 있고 최초의 통장이나 수표 또 많은 종류에 통장 카드 들이 전시되어있다 위층에는 미술품 갤러리도 있으며 세계 각지에 돈과 100원짜리가 100만게 들어있는 저금통도 전시되여있고 어린아이들에게 흥미를 이끌만한 영상과 화폐에 자기얼굴을 넣고 사진찍는것 동전위에 종이를 대고 색을 칠하여 기념할수있는 공간 또 OX 퀴즈 등이있었다

시간관계로 인하여 자세하게 관람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