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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1 : 대딩/먹을것탐구

전 요시노야 안가고 오우러 갑니다!

 

 

페스트푸드 덥밥집인데 청화대학동문 컨더지 아래쪽에서 발견하였습니다.

 

끌린 이유는 이포스터. 요시노야에 비해 반값이 싸더군요. 행사 때문입니다.
행사하는 음식은 닭고기 덥밥으로 원가는 17원이었던것 같은데 그래도 싼편 입니다.

 

싸기만 하고 맛이 없으면 안되겠지요? 먹어보겠습니다.


맛있더라구요.. 일단 소스가 새콤달콤 합니다. 밥알도 눌러붙지 않고 닭고기도 두툼하고.
배추도 싱싱합니다. 패스트푸드란 이름에 맞게 시키자마자 20초도 안걸려서 나왔습니다. 양도 적지 않고 좋았습니다.

 거기다 제가 좋아하는 또우지앙 (콩국물) 까지!! 앗 그런데...
그런대 쏟았습니다. 발을 헛디뎌서. 뒤에 판을 보시면 또우지앙이 흥건..

 


가개 내부입니다.밑에 복도에 물을 쏟았는데 복무원들이 친절히 괜찮다고하며 치우시더라구요.
복무원들 태도도 정말 좋았습니다. 민폐를 끼치었는데 제가 복무원들 욕하면 그게 더 이상하지요ㅋ

제가 이 매장을 방문했을시에 중국의 한부부도 이 매장을 방문하셨는데요 저와 같은걸 시키시고 드시는 모습을 도촬 하였습니다 ㅎㅎ 이런 페스트푸드점에서 노부부를 만나 새롭기도 하고 (보통 비싼탓에 오지않거든요) 보기 좋았습니다.

 

다 먹은후.
또우지앙 쏟아 슬퍼서 컵이라도 찍어봅니다.


아무래도 너무 아쉽네요. 결국 세븐 일레븐에서 녹두맛 또우지앙(콩국물입니다. 두유와는 좀 틀려요) 구매 가격은 2원이 살짝 넘는데요.
맛은 녹두아이스크림 맛이 나구요 정말 이건 한국에서 잘팔릴텐데 할정도로 괞찬습니다.
제가 한 또우지앙 하거든요.
(나중에 또우지앙을 탐구해서 올릴 생각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이건 또 저녁을 너무 늦게 먹어서 보통보다 큰크기의 삼각김밥도사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예전 한국에 있을때 편의점 알바도하고 중학교때 학원다니면서 모든 맛을 섬렵했던게 생각나는데요.중국에는 한국에 없는 특이한 김밥도 많구요. 김이 밥과 분리되어 팔지 않는다는 특이한점도 있습니다. 아직 왜 그런지는 모르고. 김이 질이 않좋아서 그럴까? 라고 추정을 해 봄니다. 그러나 꼭 그렇지도 않은것이 김이 붙어 있는게 더 맛있다고 중국게 한국거 보다 좋다고 하시는 지인도 많이 있었고. 저도 중국 세븐일레븐 김밥을 자주 먹는 즐겨 먹는 편입니다. 삼각김밥또한 탐구 할것을 다짐하며 이번 후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