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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복여행기/광동, 광서, 해남, 홍콩, 마카오

산야(三亚 삼아)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산림공원 (해남도 2-3호)

 산야(三亚 삼아)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산림공원 (해남도 2-3호) ▲ 야롱완(亚龙湾) 산림공원 정상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산야( 삼아)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산림공원

 

(해남도 2-3)

 

산야(三亚 삼아)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산림공원 (해남도 2-3호) ▲ 영화‘非诚勿扰’ 정말 강추 합니다

 

非诚勿扰 진실이 아니면 건들지 마세요!

 

산야(三亚 삼아)에 온지 이튿날 오늘은 평소에 좋아하던 영화诚勿扰의 촬영지로 유명한 산림공원에 찾아가기로 했다. 해변 야롱완(亚龙湾 아용만) 해변 뒤에 조성된 산림공원으로 이 영화가 히트치는 바람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가고 싶어 하는 산야의 여행지다.

 

중국 영화를 좋아한다면 诚勿扰1’诚勿扰2’를 꼭 보시길 특히 두 번째 편은 하이난다오 산야(三亚 삼아)여행에 환상을 심어 것이다.

 

산야(三亚 삼아)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산림공원 (해남도 2-3호)

 

 

산림공원(森林公园)의 볼거리

 

이곳은 무조건 관람차를 탑승해야 한다. 그렇게 정해져 있어 걸어가고 싶지만 어쩔 없었다. 그래도 관람차가 다니는 길이 작은 언덕길이 많아 롤러코스터를 타듯 재미있다. 관람차를 탑승하면 중간 중간에 내려주는데 정차하는 곳마다 구경하며 다니는 식이다. 번째 지역에선 작은 공원과 함께 한켠엔 단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요상한 술을 파는 곳을 발견했다. 타조 뒤에 올라타 사진 기념사진 촬영을 해주는 장사도 여기에서 처음 본다. [아이들만 가능 하다]

 

공원 안에는 예쁜 꽃들과 나부가 많아 오랜만에 제대로 산림욕을 하는 기분이다. 온몸이 가벼워 지는 느낌이랄까? 사람은 역시 자연 속에 살아야 하는가 보다.

 

산야(三亚 삼아)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산림공원 (해남도 2-3호) ▲ 어린이들만 탈 수 있다지만 힘들어보이는 타조.. 불쌍해요

 

 

▲ 이게 술이랍니다 글쎄,,

 

▲ 산림공원에는 예쁜 꽃들이 많아요!

 

영화 배경 중 가장 유명한 장소

 

번째 정류장이 바로 영화촬영 배경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었다. 산림공원에는 위에 호텔이 있는데 곳으로 가는 공중다리 있는 곳이다. 예전에는 공짜로 다닐 수 있었다는데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20위안(한화 4000원 정도)를 내야지만 올라 갈 수 있다고 한다. 아무리 영화촬영장소라지만 너무 비싼 것 같아 먼 곳에서 바라다 보는 것으로 만족했다 ㅜ-

 

 

▲ 영화 촬영지 중 가장 유명한 장소입니다. 산 위에 집이 얼마나 예쁘던지

 

▲ 신혼여행을 와 사진도 찍더라구요

 

▲ 정상에 올라 야롱완(亚龙湾 아롱만)을 내려다 봅니다

 

 

산 정상에서 야롱완(亚龙湾 아용만)내려다 보기

 

산 정상에서 야롱완(亚龙湾 아용만)을 한눈에 바라본다. 산야(三亚)에는 유명한 해변 3곳이 있는데 산야완(亚湾 삼아만) > 따동하이(东海 대동해) > 야롱완(亚龙湾 아용만) 순으로 물이 맑다고 한다. 직접 내려가 구경하기 전 산 정상의 풍경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 아롱완 해변에 직접 가보기도 했지요

 

직접 야롱완(亚龙湾 아용만)으로 내려가보니 에메랄드 빛깔의 바다가 보인다. 이렇게 맑은 바닷물을 처음보니 어찌나 신기하던지, 한국 남해안의 갯벌의 검은 바닷물만 구경하다 보니 이곳에서 받은 느낌은 더욱 특별했다. 산야(三亚 삼아) 해변 중 야롱완(亚龙湾 아용만)을 최고로 쳐준다더니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 그리고 이곳에선 매년 미인대회가 열린다고 하니 참고하시길ㅋㅋ]

 

▲ 슈퍼맨 수영복을 입고 있는 아이도 발견 ㅋ

 

▲ ㅋㅋ 뭐얔

 

▲ 물이 맑죠? 다음 편 기대하세요 더 맑은 바닷물을 보여 드리죠!

따동하이(东海 대동해)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야롱완 산림광원을 모두 구경하고 유스호스텔에 돌아가기 전 따동하이(东海 대동해)도 구경해 보았다. 산야완(亚湾 삼아만)과 비교 했을 때 작을 뿐이지 그래도 넓은 해변임에도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해변보다 사람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다. 그래도 이곳에 사람이 몰리는 이유는 따로 있다. 첫 번째는 주변에 숙박업소가 많기 때문이고 둘 째는 주변의 물가가 그나마 싸기 때문이다. 따동하이는 사람들과 어울려 놀기 좋은 장소인 것 같다.

 

▲ 따동하이(大东海 대동해)랍니다. 사람들 머리가 더 많이 보이네요

 

▲ 바다에 어울리는 오징어 연 ㅋ

 

▲ 버스비로 쓸 잔돈이 없어 야자 음료를 사먹었습니다~ 해남성 유명 상품이라네요~


산야(三亚 삼아)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산림공원 (해남도 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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