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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영화 리뷰/2011년

1월 설날 선물용 도서특집


1월 설날 선물용 도서특집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 이래요~♬ 2012년 새해가 다가왔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휴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의 2012년 공휴일은 작년보다 이틀 많은 66일이라고 하니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혹시, 나는 중국에 있는데 무슨 상관이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아직 실망하긴 이르다. 중국의 1월 연휴는 정말 남부럽지 않을 정도로 길다. 신정과 설연휴를 합하면 총 10일을 쉬고 거기다 주말을 합하면 총 14일을 행복하게 자유를 누릴 수 있으니 말이다.

 

  설날이면 우리 민족은 가까운 사람들을 만나고 선물을 주고받는 풍습이 있다. 연휴가 가득한 행복한 1, 설날 선물로 지인들에게 책 한 권 어떨까? 누구에게나 선물 주어도 내용상 부담 없고 유익한 책이 여기에 있다. 이 책들을 보고 주고 싶은 이가 떠오른다면 책 속지에 간단한 글을 남기고 예쁜 포장지로 포장하여 선물하는 센스 정도는 잊지 마시길.

 

사부님싸부님.1
카테고리 시/에세이 > 지혜/상식
지은이 이외수 (해냄출판사,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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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 싸부님1,2

저자 이외수 출판사 해냄

 

[선물 포인트]

1.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다.

2.    두 번 세 번 봐도 질리지 않는 이야기와 예쁜 그림들.

3.    읽으면 읽을수록 새로운 배움을 얻을 수 있다는 점.

4.    남녀노소 온 가족이 돌려가며 읽을 수 있다.

5.    단시간에 읽을 수 있어 내가 먼저 읽어 볼 수 있다는

장점

[책 소개]

고정관념을 한번 깨볼까?

대한민국 강원도 어느 두메산골의 작은 웅덩이에서 돌연변이로 태어난 올챙이 마리가싸부님으로 변신해 () 들려주는 책이다. “소설가가 왜 만화를 그리냐?”라는 선배작가들의 질타에도 이외수가 야심 차게 내놓은 책이다. 불안한 시대를 건너기 위한 몸부림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심리학 서적들에 열광하는 이때, 미물의 생애를 통해 수필이 출간해 독자들의 마음에 쉼터를 제공한다. 겉으로 드러내는 것이 최고가 아니라 우리 가슴에 내재한 맑은 심성(心性) 달빛처럼 스스로 발할 있도록 고도한 상징성을 부여하는 책은, 열려 있는 세상을 열려 있는 가슴으로 살아갈 있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조언자로 언제나 우리 곁에 머물 것이다.

이외수가 만들어낸 돌연변이 올챙이 싸부님귀엽고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고정념을 타파해준다. 이 책을 받은 사람은 올챙이와 함께 여행을 다니며 자기 성찰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으리라. 그리고 이 책을 본 사람은 이런 여행시간을 선물해준 당신에게 고마움을 느낄 것이다.

 


생활지혜상식사전생활의발견800
카테고리 가정/생활 > 살림의지혜
지은이 Nihonsha (보누스,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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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Nihonsha 출판사 보누스

 

[선물 포인트]

1.평소 상식 좋아 하는 분 에게 최고의 선물이다.

2.사전처럼 필요할때 읽을 수 있다는 편리함.

3.그 어느 책보다 실생활과 연관된 유용함.

4.800여 가지의 방대한 생활 상식.

5.유행을 타지 않는 내용이며 두고두고 활용 가능

  하다는 소장가치.

[책 소개]

이럴 때는 어떻게 하지?

일상 생활 중 주부나 혼자 사는 솔로도 이러 저러한 이유로 한 번쯤은 고민한 적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젠 고민 끝! 이 책 한 권이면 웬만한 고민쯤은 시원하게 해결! 게다가 책 속의 부엌, 요리, 의류, 실내장식, 건강, 청소, 미용, 아이디어, 재활용에 관한 참신한 지혜는 당신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모르면 손발이 고생! 알아두면 남들이 아하! 하고 감탄하게 하는 생활 상식을 옹골차게 가려 뽑아 놓았다.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방면의 상식 800여 가지를 망라한 상식사전. 쉽고 재미있는 인문 실용서를 기획하는 집필자들의 모임 Nihonsha 펴낸 기발하고 유용한 생활의 발견' 상식사전 하나다. 일본에서 발매 당시 80만 부 판매를 기록했다고 한다. 특히 이 책은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에게 선물하길 추천 한다.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에겐 이 책은 신혼집에서 생활하고 또 꾸려나가는데 좋은 나침판이 되어 줄 것이다.  

 

손안의고전세트논어맹자대학중용
카테고리 인문 > 철학
지은이 편집부 (서책,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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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황종원 (옮긴이) 출판사 서책

 

[선물포인트]

1.명함 크기보다 약간 큰 앙증맞은 사이즈.

2.우리말로 쉽게 풀어놓은 깔끔한 해석.

3.각 문자마다 독음이 있어 고전 읽기, 암송, 한자

  공부의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4.기존 사서보다 높은 품질과 낮은 가격.

5.중국 사서의 모든 내용이 모두 실려 있어 소장

  가치가 매우 높다.

[책 소개]

고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내용과 분량의 묵직함이다. 옛사람들의 지혜와 가르침을 접하고 싶은 욕구는 충만한데, 막상 손으로 집어 들기에도 버거운 두툼한 책을 접하고 나면 덜컥 겁부터 나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 책은 손바닥만 한 크기로 제작해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언제 어디서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누릴 있도록 것이다. 사실 사서에 담긴 사상들이 책상머리나 도서관에서나 논할 법한 것들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실제 속에서 실천하고 깨달아야 지혜라는 점에서 시리즈의 의미는 각별하다. 한곳에 오래 머물러 있기보다는 어디든 이동하고 다녀야 하는 오늘의 삶의 형태를 비춰볼 이제는 책의 개념 자체가 달라져야 한다. 특히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주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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