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서&영화 리뷰/2011년

2월 뻔한 자기계발서는 가라!


2012년 자기계발서와 함께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단골에서 소개하는 3권의 자기계발서는 기존의 뻔하고 지루했던 자기계발서와는 다르다. 단순한 정보제공과 동기부여에 급급하기만 했던 감성적인 내용에만 치중한 도서와는 달리, 경험을 토대로 더 구체적이고 확실한 방법과 깨알과 같은 양질의 정보를 제공한다. 여기엔 더는 자기 자랑으로 시작해서 자랑으로 끝나는 그런 자기계발서는 없다. 다만, 독자들의 2012년 새로운 조언자가 되어줄 도서만이 있을 뿐. 흑룡의 해를 맞이하여 새해 흑룡처럼 비상하고 싶은 독자들은 모두 페이지 고정! 본격적으로 독자들의 인생 전환점이 되어줄 책들을 소개하겠다.

 

첫째, <스토리가 스팩을 이긴다> 이 책은 무한 경쟁 스팩시대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제시한다. 둘째,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뻔한 화술관련 서적에 질리신다면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미국 정치 안에서의 미묘한 언어의 작용을 통하여 숨겨진 화술의 비밀을 터득할 수 있다. 셋째, <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은 그들에게 있었다> [패스트 컴퍼니]를 창간한 앨런 웨버가, 40년간 전 세계를 돌며 무수히 많은 유명인과의 인터뷰에서 깨달은 바를 52개의 법칙으로 정리한 책이다.

 

 

 

스토리가 스팩을 이긴다

저자 김정태 출판사 갤리온

 

[책 소개]

최고the Best 아니라, 유일함the Only으로 승부하라!

스팩 열풍 시대 왜 승자는 항상 따로 있을까? 이유는 바로 하나. 그들은 최고가 아닌 유일함, 즉 스팩이 아닌 스토리로 승부 했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 높이의 빌딩도, 어떤 최고의 기록을 남긴 사람도 언젠가는 깨지고 또 잊혀진다. 그러나 이야기와 역사가 있는 건물들, 그리고 인물들은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언제나 기억되고 있다. 자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언제까지 의미 없는 스팩 쌓기에만 몰두 할 텐가? 이 책은 방향성 없는 스펙 쌓기가 아니라, 자신을 차별화하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스토리를 활용한 역량 개발이란 무엇인지, 8대 글로벌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친절하게 안내한다. , 자기소개서 작성에서 이력 관리까지 스토리를 활용한 효과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 땅의 젊은 청춘들에게 자기 부정에서 출발하는 스펙 쌓기가 아닌, 자기 긍정에서 출발하는 스토리의 성공 철학과 노하우를 전파한다.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저자 조지 레이코프 출판사 삼인

 

[책 소개]

문제는 [언어]이다. 노엄 촘스키와 함께 세계적인 언어학자로 꼽히는 지은이가 2004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미국 정치를 바라보며 내놓은 결론이다. 말일까? 그건 말이 유권자들이 세계를 보는 프레임[생각의 ] 결정짓고, 이는 정치적 입장과 투표 성향을 드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미치기 때문이다. 책은 바로 언어의 문제에 주목하여 미국 민주당의 선거 승리전략에 대해 실제적인 지침들을 조언으로 제공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2004 출간 이후 민주당원들의 입소문을 타고 20 부가 넘게 판매되었고, 정치와 언론에서 프레임' 개념이 새로이 주목받게 만든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을 정치적인 관점으로 읽어도 좋다. 그러나 단골은 이 책을 언어적인 관점에서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언어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이며, 또 자신의 다른 이와 생각을 나눌 때 자신의 프레임을 새우는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당신이 알아야 모든 것은 그들에게 있었다 

저자 앨런 웨버 출판사 엘도라도

 

[책 소개]

파울로 코엘료, 스티브 잡스, 피터스, 브래들리, 달라이 라마, 무하마드 유누스 40년간 정치.경제.문화.종교 대가들을 직접 만나며 깨달은 소중한 인생법칙 52가지! 작가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편집장을 지냈으며,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잡지로 손꼽히는 [패스트 컴퍼니] 창간하였다. 그는 책에서 입증해 보일 수는 없으나 명백한 진리라 있는경험법칙 이야기한다. 법칙들은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보편적인 설득력을 지니고 있으며, 중요한 결정의 순간이나 옳고 그름이 헷갈리는 순간에 크나큰 통찰을 제공하고 명쾌한 길을 제시해준다. 문득내가 제대로 살고 있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든다면, 책을 통해 답을 확인해볼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한 번에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도 좋고, 매일 오늘의 운세를 확인하는 것처럼 읽어도 좋으며, 일 년을 계획하며 일주일에 한 가지씩 실천하며 읽어도 좋다. 다만,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행동하며 읽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