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희의 명이대방록을 읽고나서... 明夷待访录 (32)

 

청화대학교 중문과수업을 통해서 명이대방록이란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한 학기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접한 책이지요. 벌써 시험도 치렀는대 점수가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명나라가 청나라가 되는 시기에 지어졌습니다.

계몽을 하기위한 책으로 군주제도를 비판한 책이지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만약 군주를 위한 책이라면 ( 어떤 사람들은 반대로 비판하려고 쓴 책이라고 주장한다. )

이 책은 전면적으로 군주와 신하들의 권력남용을 신란하게 비판한 책입니다.

철학적이고 논리적인 예를 들어 백성들을 옹호하며 원래의 군주와 신하의 자리는 백성들을 지배하려고 있는 자리가 아닌

백성들을 위하여 일하라고 있는 자리라고 주장하는 책입니다.

명이대방록에는 황제, 신하, 법, 제상, 학교 등 썩을 대로 썩은 사회를 바로잡기위한 사상들을 담고있는데

유교학자이던 黄宗羲는 예전의 夏商周 하나라, 상나라, 주나라 3나라 초기 중국사회의 좋은 점과 예를 들어 예전의 깨끗한 사회로

돌아가야 한다고 이야기함으로 자기의 생각에 힘을  더 하고 있습니다.

맹자의 민본론 "백성이 제일 귀하고, 국가는 그다음이며, 군주는 귀하지 않다."는 사상을 본받은 명이대방록 

孟子的民本论“民为贵、社稷次之，君为轻”

우리나라의 정치도 민중의 소리를 듣지않는다라는 말이 많이 들려옵니다.

어쩌면 명이대방록을 통하여 윗분들보다 왜 백성이 중요한지 백성들이 우선되야되는지에 대하여 모두가 깨닫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열쇠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모든일에 항상 진심인 박선호라고 합니다.
중국 청화대학 중어중문과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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