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중국이 미국을 초월하는건 시간문제다! [2020년 중국] (35)
도서&영화 리뷰/2012년

 

2020년 중국세계적 석학들의 중국 경제 전망

(후안강 지음)

 

1. 느낀점

오랜만에 난이도 있는 책을 읽었다. 아마 이 책을 쉽게 읽으려면 경제학에 대해 좀 알거나 아니면 중국어를 알아야 할 것이다.

(사전을 여러 번 찾아가며 공부하듯 읽었다.)

게다가 이 책은 내가 다니고 있는 청화대학의 교수님이 썻다는 점이 나에게 더욱 흥미롭게 다가왔다는 거

후안강 교수는 낙관주의와 예외주의를 가지고 중국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건 인정하지만

이변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2020년 중국은 미국을 초월하고 2050년까지 경제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예측했다.

내 앞에 펼쳐진 기회가 아주 많다는 것을 느꼇고 중국의 현대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었다.

중국에 미래에 대하여 비판하는 회의주의자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나도 후안강의 주장과 같이 중국이 미국의 GDP와 TFP(총 요소 생산성)를 뛰어넘는 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한다.

한국인으로서 중국의 미래를 관측하고 전망하는건 의미 있는 일이다.

이 책을 통하여 중국을 이해하고 중국과 협력하여 좋은 경제 파트너로서

 어떻게하면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나라가 될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면 좋을 것이다.

이제 중국을 무시하는 오래된 회의주의와 비판적인 생각은 버리고 앞으로 일어날 미래에 대하여 생각해보자.

 

 책을 읽지 않을 거라면 밑의 책의 주제와 인터뷰를 읽는것으로도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2. 작가소개 : 胡鞍钢 후안강

후안강, 청화대학 공공관리학원의 교수, 박사생 지도교수, 중국 과학원 - 청화대학 국정 연구센터의 현 주임이다.

1985년 부터 후안강은 아카데미(과학원) 지도자 조우리산을 통하여 중국 과학원 국정분석 연구클럽에 참가하게 되었고

그 중의 주요한 연구원이 되었으며 체계적으로 중국국정연구에 종사하계되었다. 그는 이런 새로운 영역의 주요한 개척자이다.

2000년 초, 후안강은 중국 과학원과 청화대학연합에게 국정연구센터의 주임으로 초빙되었으며

국정연구센터의 취지는 국내일류의 국가전략의 사상창고를 만들자는데에 있다.


 

3. 이 책의 주제 : 두가지 주요 쟁점

후안강의 모든 저작물을 관통하는 중요한 두 가지 주제가 이 책에 고스란히 들어 있다. 중국의 낙관주의와 예외주의가 바로 그것이다. 후안강은 중국의 사회경제적 전환과 20세기 말과 21세기 초 중국의 역사적인 재등장에 관해 한결같이 낙관적인 견해를 고수해왔다. 1989년 톈안먼 사태,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2003년 사스 창궐, 2008년 쓰촨성 대지진, 2008년 세계 경제 대붕괴 등과 같은 일련의 시련이 엄습하는 동안에도 이러한 견해에는 변화가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후안강이 중국이 직면한 수많은 도전 과제를 간과한 것은 아니다. 이와는 반대로 후안강은 지난 20여 년 동안 경제적 불평등, 환경 파괴, 에너지 비효율성, 공중 보건 위기, 공직자 부패, 국가 재산 손실 등과 같은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라고 주장하는 중국 지식인 대열의 선봉을 맡고 있다. 수많은 중국 지도자와 학자들이 현재 중국이 세계 최대 수출국이자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라는 사실에 한껏 고무돼 있지만 후안강은 섣부른 승리주의에 젖는 것을 경계하면서 중국이 세계 최대 탄소 배출국이자 세계 2위의 에너지 소비국이기도 하다는 점을 대중에게 상기시키는 쪽을 선택했다. 이러한 심각한 문제들을 지적하면서도 복합적인 요인들 때문에 중국은 앞으로 10년 혹은 그 이상 고속 경제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는 매우 낙관적 견해를 견지하고 있다. 이러한 요인에는 중국의 견고한 산업 기반, 새로 구축된 세계 정상급 인프라, 높은 투자 및 저축률과 외국인 투자 비율, 거대한 국내 시장, 인적 자원의 이점 등이 포함된다. 마지막으로(그렇다고 그 비중이나 중요성이 작다는 의미는 분명히 아님) 수요를 기반으로 한 국내의 환경 친화적 경제 성장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국가의 관심과 이행 약속 또한 이러한 요인에 포함된다. 이 책에서 후안강은 2020년이 되면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경제 강국이 될 뿐만 아니라(교육, 혁신, 청정에너지 부문에서의 성과를 토대로)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매력적인 초강대국'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주장한다.

두 번째 주요 주제와 관련하여 후안강은 어떤 국가가 초강대국으로 부상하게 되면 기존의 세계 질서가 위태롭게 된다는 것이 국제 관계를 논하는 서구 학계의 일반적 시각이라고 본다. 영향력 행사, 천연자원, 시장 접근성, 군사적 우위 등을 놓고 기존 초강대국와 제로섬 경쟁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그 근거로 든다. 그러나 후안강은 중국이 초강대국으로 부상하는 것은 이러한 일반 원칙이 예외에 해당하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중국은 '새로운 유형의 초강대국'이 될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상호 의존성이 점점 더 높아지는 현 세계에서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이 될 만큼의 자원도 없고 그러한 의지도 없다"라는 것이 후안강의 생각이다. 오히려 "중국은 전 지구적인 경제, 정치, 에너지, 환경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과 협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한다.

물론 외국의 분석가들이 후안강의 이러한 주장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정도로 순진하지는 않을 것이다. 중국의 의사결정자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국내외 정세에 적응해감에 따라 이러한 낙관주의와 예외주의는 모두 지속적인 감시의 대상이 될 것이고 또 그래야만 한다. 후안강의 주장에는 현실보다는 이상이 반영된 것이 많으며 이러한 주장은 미리 결정된 상황이거나 당연한 예상이라기보다는 의도된 포부나 희망 혹은 약속으로 이해하는 편이 더 적절하다. 후안강은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유일한 초강대국으로 나설 전략을 구사하지도 않을 것이고 주변국을 위협하는 호전적인 정책을 채택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지만(나 또한 후안강이 이렇게 믿고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중국이 이렇게 행동할 것이라고는 후안강 자신도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 일부 국제관계 학자들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초강대국 경쟁의 논리와 속성상 신흥 초강대국은 기존 초강대국에 더 공격적이며 적대적인 방식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크다.

외국의 비평가들이 후안강의 견해가 중국의 지식인과 정책입안자 집단의 일반적 견해를 대표할 수 있는가 하는 부분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반응이 수 있는가 하는 부분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반응일  수 있다. 사실 중국에 관한 이러한 낙관주의와 예외주의는 모두 중국 내부에서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 초강대국을 향한 중국의 행보와 이러한 행보가 세계 평화와 공동 번영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평가는 중국 내부에서 광범위한 부문에 결쳐 상당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외국의 의사결정자와 분석가들은 너무 성급하게 후안강의 주장과 예측의 중요성을 폄훼해서는 안 된다. 어떤 의미에서 후안강은 실질적으로 중국의 의사결정자들에게 중국의 세계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는 극대화하고 급격한 발전에서 오는 부정적인 효과는 극소화하는 측면에서 중국의 부상을 이끌어내는 데 필요한 포괄적인 전략적 개념 틀을 제안한 것이라 할 수 이다. 초강대국 간의 이해관계가 너무 밀접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미국과 중국, 기타 국가의 정책입안자와 대중 지식인들은 모든 선택지와 시나리오를 두루 검토해야만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외국인 분석가는 개인적 인생 경험, 직업적 배경, 학자로서 추구하는 점, 전체적인 인생관 등으 포함하여 영향력 있는 중국인 사상가(후안강)에 관해 좀 더 상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입수할 필요가 있다. 한편, 후안강 의 주장과 예측 내용은 중국 내에서의 전략적 사고라고 하는 좀 더 포괄적인 맥락에서 평가되어야 한다. 특히 중국 내 다른 대중 지식인이 중국의 낙관주의와 예외주의를 바라보는 방식과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출처 : 2020년 중국 서장_중국의 낙관주의와 예외주의에 대하여 [쳉 리]

 

낙관주의와 예외주의가 아직도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후안강이 주장하는 낙관주의와 예외주의는 절대 승리도취에 빠진 이야기가 아닌 중국내에서의 전략적 사고이다.

 책을 읽어보면 그의 낙관주의에는 숫자나 통계 그리고 논리적인 근거가 그의 주장을 뒷 받침 해주고 있다. 

예외주의에 따른 주장도 현제에도 진행되고 있을 뿐더러 미래에도 계속 진행될 것이 틀림없다.

 이런 중국옆에서 한국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

 아래는 한국경제에서 후안강 소장을 인터뷰한 내용이다.

아래에는 중국의 경제발전과 한국과 중국의 관계에 대해 다루고 있다.

 


4. 후안강 교수에게 물어보다. "한 중 관게의 미래"

 

中칭화대 `후안강 소장` 인터뷰  출처 : http://tsinghua.co.kr/introduce/board_view_form.html?board_id=2&uid=201
관리자
中칭화대 후안강 소장 인터뷰
후안강 中칭화대 국정연구센터 소장 " 한국 빨리 달려야"
(한국경제 2005-10-16)

중국 칭화대 국정연구센터의 후안강(胡鞍鋼 ) 주임(소장)은 중국 경제정책을 입안하는 주요 브레인 가운데 한명이다.
칭화대 공공관리학원 교수실에서 만난 그는 중국 경제의 미래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고도성장은 오는 2020년까지 지속돼 GDP(국내총생산)가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한국에 대해 '중국 위협론'에 짓눌리지 말고 "중국의 고도성장 열차에 올라 타라"고 조언했다.이는 곧 세계의 거대한 용인 중국보다 더 빨리 달리지 못하면 한국이란 작은 용은 죽음에 이를 수 밖에 없을 것이란 경고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중국 고도성장은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2020년까지도 고도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봅니다.
지난 20년간 중국 경제의 성장세는 미국의 1870~1913년대 고성장기와 상황이 매우 흡사합니다.
이 기간에 미국의 GDP는 5.26배 성장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8%에서 18.9%로 껑충 뛰었지요.
같은 기간 미국의 수출액과 공업생산 규모도 각각 9.9배,7.4배 급증했습니다.
중국은 개혁•개방 이후 이보다 더 나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1978년부터 2004년까지 중국의 GDP는 10.3배,수출은 무려 60.9배,공업생산은 16.8배 급증했습니다.
세계 경제에서 중국의 부상은 향후 10~20년간 기본 추세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세계 위상도 높아지겠군요.

"물론입니다.
세계 경제에서 중국의 비중은 78년 4.9%에 불과했지만,2001년 12.3%로 높아졌습니다.
10년 뒤인 2015년에는 15%로 더 커질 것입니다.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된다는 얘기죠.나아가 2020년을 전후해서는 미국을 추월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위안화가 현재보다 절상되면 그 기간은 더 짧아질 것입니다.
수출에서는 신장세가 더 빠릅니다.
1978년 세계 수출에서 중국 비중은 0.7%였지만,지난해에는 6.5%에 달했습니다.
10년 후에는 10% 정도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미국과 독일의 수출액을 합친 비중(9% 수준)을 웃도는 것입니다.
이미 공업 분야에서는 2003년 세계 생산의 22%를 차지해 17%를 점유한 미국을 추월했습니다."

-향후 중국에서 어떤 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십니까.

"공업은 물론 농업 서비스업이 모두 커질 것입니다.
물론 공업이 경제 발전을 주도할 것으로 봅니다.
중국은 이미 70여개 상품에서 세계 1위 생산국입니다.
특히 정보통신 산업의 발전이 빨라질 것으로 봅니다.
지난해 모니터 생산량은 세계 생산량의 40%,휴대폰은 31%,컬러 TV는 43%,노트북 PC는 40%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은 이미 휴대폰과 고정전화 사용자 수에서 세계 1위입니다.
현재 세계 2위인 PC 사용자 수도 2~3년 뒤에는 미국을 젖히고 1위로 올라설 것입니다.
2006년에는 WTO(세계무역기구) 가입 때 약속한 일정에 따라 서비스업을 전면 개방하면서 이 분야의 발전도 매우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리스크는 무엇입니까.
"빠른 성장에 따른 불균형입니다.
우선 국내적으로 도농 간•지역 간•계층 간 격차에 따른 불균형을 들 수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조화사회 건설'을 내세워 빈곤지역이나 소수민족에 대한 교육 투자를 확대하고,사회보장 활동을 강화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죠.사실 13억 인구 중 10억명은 기본적인 의료보험 혜택조차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리스크는 국제적인 불균형입니다.
중국 정부는 상호 평화적인 발전을 통해 미국 및 주변 국가 등과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봅니다.
한마디로 '허(和•조화와 평화)'자가 중국의 미래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죠."

-중국은 한국에 '기회의 땅'이지만,국제적으로는 중국의 고도성장을 견제해야 한다는 '중국 위협론'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중국 위협론은 외국에서 만든 것입니다.
중국 부상에 따른 국제 불균형을 반영한 것이죠.그렇지만 중국에 '부상하지 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중국은 아직 더 발전이 필요합니다.
문제는 발전의 방식입니다.
중국은 세계와 함께 발전하는 방식을 통해 해결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과의 무역 불균형 문제는 당면 과제죠.하지만 한국과는 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한국이 중국과의 무역에서 흑자를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한국이 거꾸로 적자를 보고 있다면 이를 문제 삼을 것입니다.
그러나 중국은 한국과의 교역에서 적자를 내는 것을 크게 문제삼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과의 무역에서 적자를 보는 미국은 늘 시정을 요구합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한국에 중국만큼 우호적인 이웃나라는 없습니다.
한국은 '중국 위협론'이 아니라 '중국 우호론'을 얘기해야 합니다.
게다가 중국의 발전은 전 세계에 세 번째 황금 성장기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1870~1913년은 미국의 성장 덕분에, 1950~1973년은 미국과 유럽•일본의 발전을 토대로 세계 경제가 성장을 누렸습니다.
세계 경제는 1992년을 전후해 새로운 성장기에 진입했습니다.
여기에는 중국의 역할이 큽니다.
1990년부터 2002년까지 중국이 세계의 GDP 증가분에 기여한 비중은 27%에 이릅니다.
세계는 중국의 부상을 성장의 '기회'로 여겨야 합니다."

-한•중 관계의 미래를 어떻게 보십니까.

"기본적으로 양국의 경제발전 추세와 '경제 일체화' 수준에 좌우될 것입니다.
중국 시장에서 한국은 일본과는 달리 후발주자입니다.
수교도 1992년에야 이뤄지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한국과 중국 경제의 일체화 속도는 매우 빨랐습니다.
한국의 중국 수출 의존도를 보십시오. 1996년 2.04%였던 것이 지난해 7.32%로 크게 높아졌습니다.
홍콩 수출까지 포함하면 중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는 10%에 육박합니다.
미국과 일본에 대한 수출을 합친 것보다 많습니다.
중대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양국관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해 5년내 중국 수출 의존도(홍콩 포함)는 12%로 올라설 것입니다."

-양국 산업은 과거에는 상호 보완성이 컸지만, 최근에는 중국의 발전으로 경쟁 부문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중국의 발전이 빠른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한국은 '네 마리의 작은 용' 가운데 하나로 꼽혀 왔지만, 중국이라는 거대한 용도 이미 일어나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더욱이 작은 용들에게 더욱 빨리 달리도록 압박하고 있습니다.
중국이라는 거대한 용은 계속 뛰어야 합니다.
경제가 글로벌화하고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한국은 중국보다 더 빨리 달려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죽음에 이르는 길밖에 없습니다.
중국은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는 주변국에 경쟁력을 더욱 높이도록 자극합니다.
좋은 일 아닙니까."


-후안강, 환경친화 경영 중시‥ '녹색 고양이론' 주창
후안강 칭화대 국정연구센터 소장은 최근 중국 기업의 새 발전 모델로 '녹색 고양이론'을 주창해 화제가 된 대표적인 신세대 경제학자다.
녹색 고양이론은 덩샤오핑의 유명한 '흑묘백묘론(黑猫白猫論)'을 빗댄 말이다.
후 소장은 "과거에는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잡으면 최고였지만 이제는 환경친화 경영과 첨단 기술을 중시하는 녹색 고양이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맹목적인 성장보다 효율을 중시하는 중국 현 지도부의 과학적 발전관과 맥이 닿아 있다.
지난 3월 이구택 포스코 회장을 칭화대 공공관리학원에 초청해 강연토록 주선한 후 소장은 "이 회장이 포스코의 '녹색 고양이'를 중국으로 가지고 와 검은 고양이를 녹색 고양이로 바꾸는 지식을 전수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지난 2002년에도 한국 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당시 삼성 중국 본사의 이형도 회장이 칭화대에서 강연토록 주선하는 등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는 중국 내 대표적인 '지한파' 경제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 경제정책 입안 과정에도 참여하고 있는 그는 경제성장 위주의 정책으로 심화한 도농 간•지역 간 불균형 시정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정책 건의를 해 '빈민 경제학자'로 불리기도 한다.

인터뷰 내용중 대부분은 책에서 읽었던 내용이다.

내가 흥미로웠던 것은 중국위협론은 외국에서 만들었다라는 주장과 한국은'중국 위협론'이 아닌

'중국 우호론'에 대하여 이야기 해야한다는 주장이다.

엄청나게 빠른 경제발전 속도를 기록하는 중국앞에서 한국은 어떻게 해야할지 물어봤는데 그의 대답은 이렇다.

"…경제가 글로벌화하고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한국은 중국보다 더 빨리 달려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죽음에 이르는 길밖에 없습니다.
중국은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는 주변국에 경쟁력을 더욱 높이도록 자극합니다.
좋은 일 아닙니까."

그렇다 한국은 중국이 우리를 위협한다는 과민적인 생각은 버리고 어떻게하면 더 빨리 달릴 수 있을지에 대하여 집중해야 한다.

 


 

안녕하세요! 모든일에 항상 진심인 박선호라고 합니다.
중국 청화대학 중어중문과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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