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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1 : 대딩/일상다반사

다이어터 마지막화! 수지 얼마나 변했을까?

 

오늘 캐러맬작가의 웹툰 '다이어터'는 마지막화가 나왔습니다.

매주 '다이어터'란 만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줬던 다음 웹툰이였죠.

어느정도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다이어터'란 만화를 보고

다이어트에 관한 정확한 상식을 알게되었죠.

뿐만 아니라 뚱녀 수지를 통해 "수지도 하는데 나도 할수있어!"

와 같은 용기를 주며 '다이어트'의 동반자가 되어주었습니다.

 

수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이건 2화에 나오는 수지의 모습입니다.

추억이 돋아요! 

 

그럼 마지막 100화에서는 어떨까요?

 

와우 정말 많이 빠졋습니다 100kg이 넘던 수지가

앞자리 '5'를 찍는 경이로움!

'다이어터'의 핵심인 '슬로우 다이어트'가 그 비결입니다.

슬로우 다이어트란?  식이조절과 적당한 운동이 병행하는 요요가 없는 다이어트를 말합니다.

그런데 이상한게 하나 있습니다.

뚱뚱한 수지... 날씬한 수지...둘다 웃는 모습이지요?

사실 둘다 행복해 보입니다.. 어차피 둘다 행복한거 왜 빼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BUT. 그러나~

뚱뚱한 수지의 행복은 근본적으로 달랐습니다.

뚱뚱한 수지.. 폭식 후 행복은 잠시 잠깐이였다는것. 폭식 후 밀려오는 좌절과 후회 그리고 신체적인 고통...

모든 독자들을 슬프게 만들었죠. 

그리고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 할것이 하나 있는데...

사실 웹툰 다이어터가 독자들에게 살빼는데 도움만 준건 아닙니다.

가끔은 수지처럼 독자들을 야식의 시험에 빠뜨렸지요. 

수지가 먹으면 독자들도 먹고싶고

수지가 참으면 독자들도 용기내어 참고!

" 독자 = 수지 " 란 공식을 '다이어터'는 만들고 말았습니다.

 

웹툰 주제에(?) 먹을것을 너무 맛있게 그려서

다이어트하고 있는 독자들을 밤잠 설치게 한 적도 있습니다.

그것도 악의 축(?) 코알랄라까지 동원해서 말이죠

 

 그래도 '다이어터'는 우리들을 세상의 많은 거짓된 정보들속에 빠져있는 우리를에게

"올바르고 알찬 다이어트 상식 +  재미와 자신감"을 준 최고의 웹툰입니다.

최고의 웹툰 '다이어터'를 그려주신 캐러맬과 네온비작가님 그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터'를 그리시며 결혼에 GOAL 하신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최고의 웹툰! 다이어터를 보려면?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di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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