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서&영화 리뷰/2012년

조정래 아리랑 독후감. 6권 (42)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 제6권을 읽으며 제2부[민족혼]은 끝이났습니다.

이제부터는 제3부 [어둠의 산하]가 시작이 됩니다.

6권에서의 내용은 2부가 끝나는것에 맞추어 큼지막한 사건들이 연이어 터집니다.

3.1운동 (만세꾼)의 발파!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과 통합.

홍범도부대와 김좌진장군이 이끈 청산리대첩의 승리!

그러나, 이런 독립의 불씨에 맞써 왜놈들의 강압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지난 봄 상해 여행을 가며 다녀왔던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생각납니다.

링크 : http://zjlibrary.tistory.com/209

어쩜 그냥 뚝딱 만들어진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대한민국 독립이 되기까지 작은힘들이 모여 큰 힘이되고 그 큰힘들이 합하여

자유독립이라는 온 국민의 염원을 이루어낸 사실을 [아리랑]이란 소설을 통해 배우고 있습니다.

총 12권 중 6권을 읽었습니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너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