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의 영화 철학 에세이 - 나는 본다 철학을 (79)
도서&영화 리뷰/2012년

 

 

김성환의 영화 철학 에세이 - 나는 본다 철학을 (79)

 

영화 크라잉 게임,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너에게 나를 보낸다를 보고 섹스와 사랑에 대하여 철학한다.

영화 중경삼림, 흐르는 강물처럼, 사랑의 블랙홀을 보고 일상과 사람에 대하여 탐구하고

영화 폭로, 개 같은 날의 오후, 바그다드 카페를 보고 여성과 남성의 관계를 살펴본다.

영화 네프 므와, 쉰들러 리스트, 쥬라기 공원을 보고 출생과 사망을 새로 배우며,

영하 가위손, 블레이드 러너, 데몰리션 맨을 보고 기술과 정보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다.

영화 파고, 모던 타임스, 랜섬을 보고 돈과 분배에 대하여 주장하며,

 영화 택시 드라이버, 쇼생크 탈출, 서머스비를 보고 소외와 자유가 무엇인지 말한다.

영화 아버지의 이름으로, 영웅본색, 301 302를 보고 무의식과 자의식을 연구하며,

 영화 버닝 시즌, 부시맨, 마이크로코스모스를 보고 환경과 생명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다.

영화 프라이멀 피어, 양들의 침묵, 밥에게 무슨 일이 생겻나를 보고 느낌과 이성에 대하여 이야기 할 줄이야!

 

이 책은 1998년 출판 된 꽤나 오래된 책이다. 그래서 책에서 다루는 영화도 이미 고전이 된지 오래다.

그러나 책에서 다루는 고전 영화들은 철학 영화가 아니다. 

집에 TV없이 사는 영화광 철학자 김성환이 흥행 영화 속에 숨겨져 있는 철학을 끄집어 내어 쉽게 소개했을 뿐이다.

책에는 은근슬적 많은 철학자가 등장한다. 니체, 헤겔, 보부아르, 엥겔스, 마르크스, 프롬, 하이데거, 사르트르, 프로이트, 베이컨 등

작가는 그들의 사상을 통해 자연스레 재미있는 영화를 철학적으로 다룬다.

최근 마이클 샌델은 그의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를 통해 많은 사회 현상에 대하여 철학적으로 다뤄 대중의 인기를 끈 적이 있었다.

나는 이 책 마이클 샌델의 보다 대중적이라고 생각한다. 위의 영화를 잘 모른다고 해도 각 영화의 줄거리가 잘 요약되 있어 걱정 할 필요 없다.

그 저 책장을 넘기면서 영화를 감상하고 저자와 함께 철학을 보면(영화를 통해 철학해 보면) 되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좋은 철학 여행을 떠나게 해준 작가에게 고맙다.

 

저자 김성환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데카르트의 철학 체계에서 형이상학과 과학의 관계'(1996)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진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있다. 새 자연 철학을 세우려는 꿈을 가지고 근대 자연 철학을 연구해
 
'근대 자연 철학의 모험 I: 데카르트와 홉스의 운동학 기계론'(2003), '근대 자연 철학의 모험 II:
 
뉴턴과 라이프니츠의 동력학 기계론'(2004) 등을 썼다. 현재 생물에 관심을 가지고 동물 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목차

001. 섹스와 사랑

002. 일상과 사람

003. 여성과 남성

004. 출생과 사망

005. 기술과 정보

006. 돈과 분배

007. 소외와 자유

008. 무의식과 자의식

009. 환경과 생명

010. 느낌과 이성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12.05 22:53 신고 URL EDIT REPLY
좋은 책 소개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zjlibrary.tistory.com BlogIcon 박진심 | 2012.12.22 09:28 신고 URL EDIT
감사합니다!
오미영 2012.12.07 19:49 URL EDIT REPLY
멀리 여행가셨나봐요 ㅜㅜ 제가 메일 주소를 잘못남긴거 같아성 초대장이 안와서요 초대장 신청 댓글에 상세 내용 뒀어요 ㅜㅜ 읽어봐주시겠어요~
Favicon of https://zjlibrary.tistory.com BlogIcon 박진심 | 2012.12.22 09:29 신고 URL EDIT
죄송합니다.. 여행 가느라 답변이 늦었군요..
다시 댓글 남겨주시길...
Favicon of https://smalldata.tistory.com BlogIcon Cruela 2012.12.08 13:12 신고 URL EDIT REPLY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Favicon of https://zjlibrary.tistory.com BlogIcon 박진심 | 2012.12.22 09:29 신고 URL EDIT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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