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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영화 리뷰/2011년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 (35)

35.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

   것을 책이라고 있을까? 사실 책이라고 보기에는 부끄러움이 없지 않다 하나의 책자라고 보는 것이 맞지 않은가 싶다. 그럼에도 나는 책자의 텍스트가 가지고 있는 가치는 책을 뛰어넘는다고 생각한다. 김대중 전대통령의 마지막 일기가 기록되 있는 책자는 인간 김대중의 마음속을 읽을 있게 해준다.

[ 인생이었다. 나는 일생을 예수님의 눌린 자들을 위해 헌신하라는 교훈을 받들고 살아왔다. 납치, 사형 언도, 투옥, 감시,  도청 수없는 박해 속에서도 역사와 국민을 믿고 살아왔다. 앞으로도 생이 있는 길을 것이다.] 일기를 통하여 나는 그가 평생을 진리속에서 살아왔다는 것을 알았고. 그의 85 생일 나의 인생에대하여 미흡한 점은 있으나 후회는 없다.” 라는 글을 보며 정말 나도 그처럼 후회없는 삶을 살고 싶다고 느끼었으며 그의 일기를 통하여 그의 아내에 대한 사랑을 느낄 있었다.

    아아. 김대중 전대통령이 서거 하신 해의 대한민국은 다재다난의 2009. 아무 힘도 없는 지금의 나는 다만 슬프고 답답할 뿐이다. 김대중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 하신 2009 대한민국의 하늘의 별이 빛을 잃고 떨어졌다.

    어두워진 대한민국의 하늘에 나는 별이되어 다시금 환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보고 싶다. 그리고 김대중 전대통령의 일기가 나에게 빛이 되라고 하는것 처럼 나도 다른 이에게 빛이 되고 싶게 만드는 동기가 되고싶다.

    2011 그의 마지막 일기를 다시 읽으며 그를 추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