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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영화 리뷰/2011년

리어왕 (53)

 

리어왕

 

세익스피어의 4 비극 하나, 리어왕을 봤다.

아첨을 하는 두명의 딸은 리어왕의 총애를 받고, 그러지 못한 막내 코델리아는 프랑스로 가게 된다. 그렇게 유산을 물려받은 고네릴과 리건의 속내는 드러나고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것에 대해 직접적으로 싫어하는 티를 낸다. 이렇게 몰랐던 리어왕의 우둔함 그리고 고네릴과 리건의 여우같은 행동 것이 리어왕을 비극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

시작과 끝을 제외한 가장 감명 깊었던 내용은 글로스터 백작이 눈을 잃은 후에 에드가에 의하여 프랑스로 가게 되는 장면이 좋았다. 에드가가 햄릿처럼 미친척을 하다 아버지를 이끌고 프랑스로 가는중 가짜로 아버지가 절벽에서 떨어지는 것을 허락, 그리하여 두눈을 잃은 아버지는 고통을 이겨낸다.  

대략 스토라와 인상깊었던 내용을 기록한다.

세익스피어 그의 비극을 읽어 보았다. 햄릿, 리어왕 적인 대화와 비유 극적인 스토리 발전은 정말 대단하다. 앞으로 여러번 읽어야 더욱 깊은 뜻을 읽어낼 있으리라.

리어왕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지은이 윌리엄 셰익스피어 (펭귄클래식코리아,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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