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 아라리
흑산도 관광을 목적으로 한 이 만화는 참으로 성공적으로 그려졌다고 할 수 있다. 보는 이로 하여금 흑산도에 관한 환상을 갖게 하며 교육적으로도 흑산도가 어떤 곳인지 알려주고 또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정 그리고 만화의 주인공의 사회에서 아픔을 흑산도 에서 극복하고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관한 스토리 이 모든 것이 잘 어우러져서 남녀노소 누구나 봐도 좋아할만한 책이다. 사실 이 책은 파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아버지가 책이 너무 맘에 드셔서 가져 왔다고 하시는대 정확힌 모르겠다.)
우리 아버지의 천국 전라남도 신안 도초도가 있는데 (그 곳에 2층짜리 별장 4륜 자동차 모터보트 벽난로 노래방 드럼 없는것이 없다.)
이 곳에 익숙해진 나도 흑산도를 한번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했다. 대대로 한국의 유배지라고 알리여진 흑산도, 이름만 들어도 우울해지기 떄문에 현산이라고 불린다는 사실, 또 그곳에 유배하던 현산어보의 작가 정약전(현산 어보는 한국 最古의 어류학서라고 불리우며 1814년에 쓰여 졌다고 한다.) 그리고 그 내용에 대하여 이 책을 통하여 알 수 있었다. 어찌 되었던 나도 우리 아빠처럼 이 책이 마음에 든다.
웹툰은 네이버에서 현산아라리로 검색을 통해 읽어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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