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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영화 리뷰/2011년

지식사전 surprise (66)



저는 핸디북을 좋아합니다. 값싸고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떄문이지요. 특히 지하철이나 편의점에서 파는 그런 핸디북을 자주 구매 합니다.

이번에도 귀국한 후 5권이나 구매한것 같습니다. 그중의 책 한권은<surprise 지식사전>

<surprise 지식사전> 의 이미지는 찾지 못했습니다. 파란색 겉표지에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습니다.
내용은 그냥 인터넷에서 수집한 잡다한 지식모음집 이라고 보면 됩니다. 사실 한번 읽으면 읽을때만 "아 ~ 그랬었구나" 하며 끝나기 쉬운책이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이런 특징 때문인지 집중되지 않는 장소에서 정말 편하게 읽을수 있는 책 이라고도 생각 합니다. 화장실에서 일보면서 시끄러운 장소에서 읽기 편한 책이지요.

써프라이즈~ 한 지식중 몃몃은 이건 잘못된거 아냐? 라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떤면에선 이런 설도 있구나 아 이런 사실도 있었구나 라는 것도 있어서 나름 유익했다고 봅니다.

모나리자는 하나가 아니라 두개라는 사실/337 박수는 일제의 잔재라는 사실/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 마이클젝슨의 스릴러 라는 사실/ 남자랑 여자랑 연애하며 왜 남자가 참는게 맞는지 에 관한 이런 서프라이즈나 스펀지 등의 프로그렘에서 나올만한 이야기가 평소 호기심이 많은 저에게는 나름 재미있게 본 책이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