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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영화 리뷰/2011년

지금 잠이 옵니까? (69)

지금 잠이 옵니까?
홍사덕의 나라걱정과 21세기 비전


책보다는 짤방으로 유명한 책은 사실 90년생 보단 십년 전쯤 대학생들 사이에서 나름 유명한 책이라고 한다. 작년 겨울 소설 아버지로 유명한 김진명 작가에게 선물 받았다.

 

 


책에서 야당을 고수하지만 현재 여당으로 가셨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정치적인 이야기를 빼고, 10여년 21세기를 바라보고 책을 현재적 시점으로 바라봤을때 다른 흔한 자기개발서보다는 좋다고 본다.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어할 덕목과 특히, 우리 청년들이 마음속에 품어야하고 실천해야 점들을 하나하나 이야기 해준다.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배풀기, 독서하기, 우리나라를 배달민족에서 21세기 세계적인 중견국가로 만들자는 야망을 갖기, 그리고 어떻게 사회문제를 해결하면 좋은지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

우선 위에 문제들에 대하여 그렇게하면 좋은지가 아닌 그렇게 해야만 하는지 우리에게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러나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던거 같다.(그건 아마도 오래된 책이어서듯 하다) 사실 김진명 작가님도 책에서 어차피 청년들에게 뻔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라고 이미 이야기 있다. 특히 중국에 있는 우리 유학생들에게 책을 주었을까 라고 생각해보니, 우리 동포를 사랑해라, 중국의 전문가가 되어라 라는 이런 내용이 있어서 인거 같다. 그렇다 중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 어쩔땐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 의문이 정도로 한국인이 많아 방해가 많다. 그리고 조선족과 한국인의 문화적인 개인적인 차로 하여 문제가 많은 사회에서 나도 못하면 쉽게 그런 편파적인 시각에 문들기 쉬운 환경에 있다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책으로 하여금 내가 남은 1 반이란 중국 생활을 어떻게 지내야 할지에 대하여 다시 확고한 생각을 다진것 같다. 한번 중국에서 유학하시는 청년이라면 한번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4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