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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복여행기/강소, 절강, 안휘, 강서, 산동, 상해

아시아 가장 높은 회전 레스토랑은? 동방명주 회전 뷔페 (상해 16호)

 

아시아 가장 높은 회전 레스토랑은? 동방명주 레스토랑 뷔페 (상해 16호)

동방명주 아시아의 진주라고 불리는 이곳.

상해의 대표건물이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TV타워이다.

동방명주!

이곳 두 번째 동그란 건물안 윗부분에 (동망명주 관람층 두 번쨰로 높은 곳) 회전뷔페가 있다던데! 

박진심이 그곳에서 아침, 점심, 저녁을 해치웠다. (박진심 상해에서 호강한다!)

점심 푯값은 268원. 저녁 뷔페는 조금 더 비쌋다.

먼저 해야할 일은 입장표를 구매하는 것. 관람 + 점심뷔페 1인당 푯값이 268원.

(한화 5만원 정도 11시~2시까지 이용가능, 저녁은 5시부터 3시간)

비싸지만 부모님이랑 온것이고 평생 이런 호강 언제 해보겠는가? 과감히 구입했다.

입장! 무슨 공항에 들어가는것처럼 가방검사와 신체검사는 필수다.

(중국에선 지하철 이용시에도 하는 절차.)

물을 빼앗긴다...

그런데 이게 뭐야.. 물을 들고가지 말라고? ㅜ.ㅜ

모든 액체는 반입금지란다.. 물을 뺏겻다. 다른곳이랑 다르다. 왜지?

이상하지만 어쩔 수 없지만 그냥 물을 주고 입장하기로 한다.

줄을 서는데 다행히 레스토랑입장 줄은 비교적 짧다.

(저기 넘어서 동방명주 입장 관람객들은 엄청 많았다. 푯값이 싸서 그런가? 다행이다.)

줄 기다리는 중.

 

엘리베이터 안에서!

줄을 기다려서 엘리베이터 탑승 완료!

뭔가 친절하면서 불친절한듯한 안내원의 안내메세지를 들으며 두 번째 구안으로 올라간다.

안내원의 태도는 동방명주보다 SWFC(상해환구금융센터)가 훨씬 좋은듯 하다.

그리고 안내원을 따라 회전레스토랑에 입장!

와우 이게뭐야! 바닥이 돌아가자나!

상해의 360도 전경을 천천히 보여주는 최고의 전망. 바닥이 돌아가는 레스토랑이라니! 게다가 뷔페.

내 생에 최고급 식사가 예상된다.

이곳에서 세계각국의 요리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중식 일식 서양식요리가 많았고 한국식요리는 김치정도?

스테이크 세우 철판구이에~

갈비 소시지 구이!

각종 일식 튀김에다.

참치회 연어회 그리고 각종 해산물!

그리고 오랜만에 중국식당에서 먹어보는 김치!

위사진 말고도 피자, 퐁듀, 각종 중국음식, 과일, 심지어 달팽이요리 캥거루스프까지!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사진으로 올리기 힘들다.

아참! 위에 올라와서 물을 뺏긴 이유를 알았는데 바로 이곳에서 음료는 따로 구매해야한다.

제길... 푯값도 비싼데 콜라한잔을 따로 돈을 내라고!?

뭔가 콜라를 돈주고 사먹기 아까워서 꼼수를 쓰기로 한다. 수박을 음료대신 먹어버렸다. 히히

이곳에서 각종 세계의 와인을 판매한다. 가장 비싼 와인은 아마 앞에 바로 보이는 검은색 큰 병에 담긴 와인인것 같다.

가격은 한화 360만원 상당.

아래는 박진심이 먹어된 음식들이다!

처음은 고기로 시작! 소시지, 갈비, 북경오리, 일본 생선튀김. 처묵처묵.

두 번째 접시는 대게와 맛조게, 연어회, 참치회!

살이 꽉차있고 신선한게 맛도 좋았다. 회는 냉동회였지만 그래도 맛있었다는...

세 번째 닭봉, 메밀국수, 일식 계란찜, 소고기, 맥시코 캐밥!

이쯤 되니 목이 말라온다. 과일코너에 가서 수박과 오이 또 하얀색(이름이 뭐더라)과일을 먹는다.

꼼수를 활용한 갈증해소!ㅋㅋ

사실 처음부터 먹어보려고 했지만 다른 관광객들의 재빠른 덕에 먹어보지 못했던 달팽이 요리!

생에 처음 먹어보는 달팽이요리. 무슨 맛인지 설명하긴 어렵지만,

신선하고 맛있었던 맛! 또 먹고 싶다! 처묵처묵.

아직 멈출 수 없다. 박진심의 처묵처묵 여행기는 계속! 응?

여하튼 맛있었던 음식을 다시 먹는다.

(중식은 먹지 않았다. 평소에 많이 먹기 때문.)

그리고 먹느라 있고 있었던 야경을 바라본다.

저번에 올라갔었던 SFWC 가장 높은 건물이 보이고 그 다음 높은 금모타워가 보인다.

현재 건설중인 상해센터도 보이고... 아 내가 이런 곳에서 밥을 먹다니 감격.

야경을 바라보며 에피타이저를...

케익도 있고 초콜릿 퐁듀도 있고 각종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그냥 먹어대기만 한 박진심. (3시간동안 먹을 수 있는대 입장시작부터 마감까지 쉬지 않고 먹었다. 그야말로 아침 점심 저녁 원샷.)

어떤가 조금 부러우신가? 그렇다면 당신도 동방명주 회전 뷔페에 오시라!

상해 최고의 전망을 바라보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회전뷔페에서 세계의 음식을 먹으면는 호강을 하게 될테니까 말이다.

5만원이면 올 수 있는 이곳. 한국에서도 아웃백 빕스에 가면 5만원 그냥 없어지는데 중국이니까 가능한거같다.

아무튼 오늘 호강 제대로 한다.

배를 산만큼 체우고 이리저리 사진을 찍는다.

바닥이 이렇게 보이는 레스토랑이라니! 어느덧 3시가 되고 아름다운 초고층 회전뷔페와 바이바이!

그리고 층을 따라 내려가니 관람층이 나온다.

레스토랑표에는 가장 높은층 관람권을 제외하면 모두 다 이용가능. (가장 높은층에 가려면 별도로 푯값을 내야한다.)

상해금융센터보다 바닥이 뻥 뚫릴듯한 리얼감을 주는 동방명주!

높이는 낮지만 그래도 아찔하기만 하다.

떨어지는 연기를 하며 사진을 찍는 어느 외국인 꼬마아이도 보이고!

나도 이 위에서 점프를 하며 스릴을 느껴보았다.

뭔가 합성같지만 진짜!

그리고 신기했던 사실! 동방명주에는 롤러코스터도 있다!

롤러코스터를 이용하려면 따로 돈을 줘야한다. 어떻게 이런 초고층 건물안에 롤러코스터가 있지?

이런 의문이 들어 15원(할인 받아.)을 내고 타보았다.

아쉽지만 롯대월드에서 혹성탈출을 타는 느낌?

여기도 벽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밖을 보며 롤러코스터를 타면 더 재미있을 텐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유리가 아닌 정말 밖에서 상해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SWFC보다 동방명주가 낮다지만 오락시설은 훨씬 다양해서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푯값이 더 아깝지 않았다.

상해와이탄과 아름다운 황포강이 시야에 들어온다! 아~ 배를 호강시키고 눈을 호강시킨 박진심.

그리고 다시 1층으로 내려온다. 이곳에는 상해 역사 전시관이 있다.

이곳에선 상해의 역사를 다양한 시각으로 관찰할 수 있다고 한다.

꼭 한번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관계상 가지 못해 아쉬웠다.

밥을 너무 많이 먹었나. 위에 음료를 따로 구입하기 아까워서 참고 있다가 결국 아래층에서 콜라를 먹는다.

어디에서? 바로 코카콜라직영 상점에서 코카콜라를 먹는다.

동방명주에는 코카콜라직영 매장이 있는데 밖에는 패트병으로 만든 북극곰과 아름다운 코카콜라 진열품이 손님을 반긴다.

동방명주에 오면 한번 들려가면 좋은 곳이다.

이렇게 동방명주 이용기를 마친다. 상해의 여행기가 드디어 점점 끝이나려고 한다. 히히.

논문 써야하는 시간에 여행기 쓰느라 바쁜 박진심. 이제 슬슬 논문을 써야지...


동방명주 회전뷔페 이용정보

가격 : 점심  旋转餐厅自助午餐 11:00-14:00 268元/位 저녁 旋转餐厅自助晚餐 17:00-19:30 280元/位

위치 : 생략

교통 : 생략


박진심의 중국여행 정복기 朴心的中旅游征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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