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창강(长江 장강)을 건너 한커우(汉口) 보행거리로! (호북성 1-6호)
중국정복여행기/하남, 호북 호남성

 밤에는 창강(长江 장강)을 건너 한커우(汉口) 보행거리로! (호북성 1-6호)

 밤에는 창강(长江 장강)을 건너 한커우(汉口) 보행거리로! (호북성 1-6호)

 

이 밤에 어디로?

지난 호 유스호스텔에 도착한 박진심!

여행 중일 땐 낮이건 밤이건 가리지 않고 스파르타 정신으로 돌아다닌다ㅋ

8시쯤 유스호스텔에서 나와 주변 버스정류장을 찾아 717번 버스(2위안)를 타고 “临江大道汉阳门”정류장에 내렸다.

그리고 우창(武昌 무창)과 한커우(汉口 한구)을 오가는 야간 배를 타기 위해 입구를 찾았다.

항구의 입구 위에는 “靠岸KTV”라는 노래방이 있었으며 편도 1인 5위안이라는 가격으로 승선권을 구매했다.

12시 전까지 돌아오는 배가 있으니까 3시간 정도 한양의 보행거리와 시내를 둘러 볼 수 있겠다.

▲ 항구의 입구 위에는 “靠岸KTV”라는 노래방이 있었다.

▲ 이 배를 타고 밤 8시부터 12시까지 한커우와 창강을 이동할 수 있다.

▲ 나 말고 외국인 발견ㅋ

▲ 장강 대교! 아침 황허로우(黄鹤楼 황학루)위에 올라 보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

한커우의 보행거리가 유명해진 이유

 한커우는 우한(武汉 무한)시의 상업 중심지다. 특히 창강(长江 장강)을 중심으로 예로부터 지금까지 상업이 발달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야경이 유명한 상해의 와이탄(外滩 외탄)과 비교하긴 힘들지만 한커우의 야경은 그 나름대로 매력적이었다.

한커우와 우창 강변에선 근대에 외국인들에게 빌려주어 지어진 역사 깊은 건물들이 지어져 있어서 밤거리를 걸으며

근대 중국의 반식민지시절 지어진 유럽식 건물을 구경하는 재미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 우한하이관(武汉海关 무한해관)은 본래 영국인이 세운 시계탑이다

주지에디(租界地 조계지)란?

이런 곳을 중국에선 주지에디(租界地 조계지)라고 부르는데,

한커우의 조계지는 상하이, 톈진의 조계지와 함께 근대 중국의 3대 조계지로 꼽힌다.

제2차 아편전쟁이 끝나고 청정부가 영국과 톈진조약을 맺으면서 한커우는 외국 상인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통상구안(通商口岸)이 되었다.

 1895년 3월 영국은 항커우에 조계를 설립하고 1898년까지 독일, 러시아, 프랑스, 일본 등의 열강들이 계속해서 한커우를 장악했다.

그 때 세워진 유럽식의 건물들은 지금에는 은행, 호텔, 영화관, 백화점등으로 바뀌었으며 한커우의 보행거리가 유명해진 이유가 되었다.

보행거리가 시작되기 전 보이는 건물 우한하이관(武汉海关 무한해관)은 본래 영국인이 세운 시계탑이다.

예전에는 한 시간마다 종이 울려  우한에 사는 중국인들에게 나라 잃은 치욕을 잊지 않게 하던 슬픈 곳이었다고 한다. 

 한커우의 보행거리는 지앙한루부싱지에(江汉路步行街 강한로보행가)라고 부른다.

 이 길을 찾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맨 먼저 위의 우한하이관(武汉海关 무한해관)을 찾고

그 옆으로 계속 올라가면 그 곳이 바로 보행거리다. 그러다 중간에 다시 차도가 나오는대 육교를 올라 계속해서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면 된다.

거리 중간 중간에는 유럽식 건물이 있고 근대 중국의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동상들이 놓여있다.

나는 육교를건너 마라탕(麻辣烫)을 먹었다.

 12위안 어치를 골랐는데 양도 많고 생각보다 매워 난생처음 우한에서 파는 5위안짜리 옥수수즙 음료도 구입해 맛 보았다.

생각보다 달고 걸죽해서 마라탕의 매운맛을 한 번에 잠재워 주었다ㅋ

▲ 보행거리엔 근대 중국의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동상들이 놓여있다

▲ 보행거리 중간에 놓여있는 장한루톈치아오(江汉路天桥 강한로 육교)

▲ 천교에 올라 내려다본 차도ㅋ 보행거리를 다 걷고 난 후 나중에 이 길로 따라 걸어갈 생각이다

▲ 마라탕이 맛나보여 12원어치 구입!

▲ 마라탕 흡입 후 입가심으로 옥수수 즙 음료!

 중국 한커우(汉口) 보행거리에서 강남스타일 플레쉬몹이!

중국 역시 강남스타일 열풍이다. 젊은 사람 대부분이 강남스타일을 알고 있으니 말이다.

미국, 유럽사람들이 강남스타일을 갱냄스타일로 발음한다면, 중국인들은 지앙난스타일로 발음한다는 사실이 다를 뿐이다ㅋ

요세 중국을 여행하면서 번화가에서 강남스타일을 적어도 한 번은 꼭 듣는다.

만나는 중국인은 내가 한국인인걸 알았을 때 말춤을 처보라고 하기도 한다. 춤에 쥐약인 나로써는 정말 난감하다ㅋ

중국의 특성상 한국보다 더 길게 중국 번화가에 강남스타일 음악이 울려 퍼질 것이라는게 나의 전망이다.

아래 동영상을 통해 중국 강남스타일 플레쉬몹을 구경해 볼 까?

(잠깐 중국어 공부! ※ 중국에선 플레쉬몹을 콰이샨[快闪:쾌선] 혹은 콰이샨싱동(快闪行动:쾌선행동) 이라고 부른다.
컴퓨터를 띠엔나오[电脑:전뇌]라고 부르듯이 말이다.)
 

 

한커우의 미식거리 지칭지에(吉庆街 길경가)

보행거리를 모두 둘러보고 다시 육교로 돌아왔다. 바로 한커우의 미식거리 지칭지에에 가보기 위해서이다.

중국은행이 있는 방향으로 약 5분~7분 걸어가면 도착 할 수 있다.

크고 작은 음식점과 따파이당(大排 대배당:중국식 포장마차)이 있으니 식사를 하러 와도 좋고 야식을 먹으러 오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추천하는 음식은 샨 빼이(扇贝 가리비)와 셩 하오(生蚝 굴) 요리!

샨 빼이는 여자의 미용원이고 셩 하오는 남자의 주유소래나?ㅋㅋㅋ

각각 5원에 팔고 있었는데 위에 올려주는 소스의 맛이 좋았다. 가리비 위에는 국수를 여러가닥 올려줘서 팔고 있었다.

나는 셩 하오와 양꼬치로 여행하느라 피곤 했을 심신을 달랬다.

▲ 한커우의 미식거리 지칭지에(吉庆街 길경가)

▲ 크고 작은 음식점과 따파이당(大排档 대배당:중국식 포장마차)이 있으니 식사를 하러 와도 좋고 야식을 먹으러 오기에도 안성맞춤이다.

▲ 샨 빼이는 여자의 미용원이고 셩 하오는 남자의 주유소래나?ㅋㅋㅋ


 


- 창강(长江 장강)을 건너 한커우(汉口) 보행거리로 가는 이동루트 -

1. 우창(武昌 무창)

2. 한커우(汉口 한구)

이동방법과 요금등의 정보는 본문 내용에 상세히 적어 놓아서 생략하겠습니다.

12시 전 배를 타고 돌아 왔는데 너무 늦어 끊기면 택시를 타고

주소 : 中国湖北省武汉市武昌区中山路368号 (湖北美术院) 中山路螃蟹岬 정류장으로 가달라고 하면

유스호스텔로 갈 수 있습니다. 택시기사에게

"취!(가주세요) 종샨루 팡씨에지아 팡비엔 후베이메이슈웬(주소)"

라고 말하시거나 주소를 보여주세요ㅋ  


박진심의 중국여행 정복기 朴心的中旅游征服

박진심의 중국여행 정복기 프롤로그, 모든 글 보기(하단 위치)


간쑤·광둥·구이저우·랴오닝·산둥·산시
[山西]·산시[陝西]·쓰촨·안후이·윈난·장시·장쑤·저장·지린·칭하이·푸젠·하이난·허난·허베이·헤이룽장·후난·후베이·타이완 등 23개 성()과 광시장족·네이멍구·닝샤후이족·시짱(티베트)·신장웨이우얼 등 5개 자치구(自治區), 베이징·상하이·충칭·톈진 등 4개 직할시(直轄市), 마카오·홍콩 등 2개 특별행정구(特別行政區)로 이루어져 있다.

중국 청화대학 중어중문과09학번
대표블로그 :
http://zjlibrary.tistory.com/ (도서,여행관련)
중국판 블로그 :
http://blog.sina.com.cn/woxihuanzhongguo (중한문화관련)
카카오톡 : pokerup5
메일 :pokerup5@gmail.com/@126.com/naver.com/daum.net


2013년 기대하마 2012.12.26 20:48 신고 URL EDIT REPLY
강남스타일 ㅎㅎㅎㅎ
아무튼 기분 좋은 일 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Powered by Daum / Designed by ZJlibrary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