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成都)에서 유관장 삼형제와 제갈량을 만나다!
무후사(武侯祠)
사천(四川)성 성도(成都)에는 유비와 장비 관우 삼형제와 제갈량을 모시고 있는 사당이 하나 있다. 한소열묘(汉昭烈庙)라고도 한하는데 15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북쪽에는 본당이, 그 아래에는 따먼(大門,대문)과 얼먼(二門, 두 번째 ), 유비전(刘备殿), 꾸어팅(过厅,과청), 제갈량전오중(诸葛亮殿五重)이 있다. 서쪽에는 유비의 묘(刘备陵园)가 있으며, 얼먼에서 유비전과 동서전(东西殿), 꾸어팅에서 제갈량전(诸葛亮殿)의 동서방향으로 각각 두 개의 곁방이 붙어있는 구조로 형성되어 있는 곳이다.
삼국문화의 성지
무후사(武侯祠)는 사천성 성도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이다. 특히 예전부터 삼국지(三国志)를 좋아하던 사람이라면 기억해둬야 할 장소이기도 하다. 예전 삼국시대 성도는 유비가 다스리던 촉한(蜀汉 : 삼국의 하나로 유비가 세움)의 땅이었다. 무후사 내부에는 역사적 인물들을 상징하는 41점의 토우가 있는데 이는 청대(清代)의 조각가들이 만들었으며 촉한의 군신서열에 의하여 배치하였다고 한다. 이 밖에 제갈량의 공덕을 칭송하는 내용이 적혀있는 당비(唐碑)도 있어 무후사는 예로부터 여러 여행자 들에게 삼국문화의 성지라고 불려왔다.
신(神)이 되어버린 유관장 삼형제와 제갈량
무후사 안으로 들어가 사당을 찾아 들어가보니 그 안에는 유비와 관우 장비 그리고 제갈량이 모셔져 있었다. 가장 먼저 만난 인물은 제갈량, 본래 무후(武侯)사의 무후는 제갈량을 뜻하는 것으로 사당 안에는 제갈량의 비중이 꽤나 컸다. 제갈량을 모시는 사당은 예전 호북(湖北)성 상양(襄阳) 여행 중 고융중(古隆中)이라는 만난 후로 두 번째다. 제갈량은 관우(关羽) 못지않게 중국에서 꽤나 신격화되어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유관장 삼형제가 했던 도원결의(桃园结义)를 기억하고 그들을 모시는 사당 삼의묘(三义庙)에 들어가 보았다. 사당 중앙에는 유비(刘备)가 그 우편엔 관우(关羽), 좌편엔 장비(张飞)가 각각 모셔져 있다. 그 들의 특징을 잘 잡아 만들어진 조각상은 예전 삼국지 소설을 읽으며 상상했던 그들의 생김새 모습 그대로였다. 오늘 무후사(武侯祠) 여행을 통해 이제는 유관장 삼형제와 제갈량이 중국인들의 마음 속에서 역사 속 영웅을 넘어 신(神)이 되어버렸음을 느낀다.
신(神)이 되어버린 유관장 삼형제와 제갈량
무후사 안으로 들어가 사당을 찾아 들어가보니 그 안에는 유비와 관우 장비 그리고 제갈량이 모셔져 있었다. 가장 먼저 만난 인물은 제갈량, 본래 무후(武侯)사의 무후는 제갈량을 뜻하는 것으로 사당 안에는 제갈량의 비중이 꽤나 컸다. 제갈량을 모시는 사당은 예전 호북(湖北)성 상양(襄阳) 여행 중 고융중(古隆中)이라는 만난 후로 두 번째다. 제갈량은 관우(关羽) 못지않게 중국에서 꽤나 신격화되어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유관장 삼형제가 했던 도원결의(桃园结义)를 기억하고 그들을 모시는 사당 삼의묘(三义庙)에 들어가 보았다. 사당 중앙에는 유비(刘备)가 그 우편엔 관우(关羽), 좌편엔 장비(张飞)가 각각 모셔져 있다. 그 들의 특징을 잘 잡아 만들어진 조각상은 예전 삼국지 소설을 읽으며 상상했던 그들의 생김새 모습 그대로였다. 오늘 무후사(武侯祠) 여행을 통해 이제는 유관장 삼형제와 제갈량이 중국인들의 마음 속에서 역사 속 영웅을 넘어 신(神)이 되어버렸음을 느낀다.
사천성의 먹거리가 총집합 했다! – 진리(锦里 금리)
진리(锦里 금리)는 무후사(武侯祠)여행과 함께 꼭 들려야 할 곳이다. 무후사(武侯祠) 바로 옆에 위치한 이 곳은 베이징의 왕부정(王府井), 서울의 인사동과 비슷한 곳인데, 전설에 의하면 이 곳은 서촉(西蜀)역사상에서 가장 오래된 거리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실제로 이 거리를 거닐다 보면 정말로 삼국시대의 촉 나라가 떠오른다.
진리(锦里 금리)는 맛 있는 사천성의 먹거리가 모여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거리와 골목을 구경하다 보면 크고 작은 식당과 가판대에서 여러 가지 사천의 특색요리를 팔고 있음을 발견 할 수 있다. 종류가 너무 많아 하나하나 먹어보기도 어려울 정도, 그 중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을 사먹어 본다. 가장 맛있었던 음식은 두부에 사천(四川)식 고추양념을 더한 두부꼬치(3위안)! 식후에는 중간 사천에서 재배한 차를 파는 가게에서 녹차도 시음해 봤다.
박진심의 중국여행 정복기 朴真心的中国旅游征服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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