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탈무드, 프랑스의 이솝우화를 읽는것같다.
그러나 철학적인면과 교훈적인면 보다는 제목 그대로 사랑을 되돌려 받은 느낌을 받는다.
난 사랑을 온도로 표현하자면 따스함 이라고 하겠다.
책을 읽으면서 감동을 주는 에피소드가 아니였다할지라도 마음이 차근차근 따스해진다.
매편마다 느끼는 바가 있고 때로는 의아해 하고 때로는 슬픔을 느끼며 때로는 두렵기도하다.
사자앞의 불쌍한 사슴, 뱀을 혁대로 감은 장님, 사람에게 잡힌 뱀이야기, 로마인앞의 농부, 마지막의
사랑은 천국과 지옥을 경험하게한다는 이야기의 반전 정말 새롭다.
이렇게 많고 짧은 단편이 이렇게 많은 교훈과 마음을 두드린다는 사실에
난 적지 않은 놀라움을 받았다.
'도서&영화 리뷰 > 2011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라카미류가그린 디지털 유토피아. (18권) (0) | 2011.04.03 |
---|---|
몽실언니 <17권> (0) | 2011.03.30 |
공중그네 바보의사 이라부를 만나다 ^-^ (2) | 2011.03.27 |
체게바라 평전에 이어 자서전에서 두번째 만나다 (0) | 2011.03.27 |
단골 3월달 추천도서 (일년 동안 학생기자로 활동 하게 되었습니다) (3) | 2011.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