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명, 오지마을 위뻥촌(雨崩村)을 탈출하라!
중국정복여행기/사천, 중경, 귀주, 운남 서장

특명, 오지마을 위뻥촌(雨崩村)을 탈출하라!▲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지마을 위뻥(雨崩)

특명, 오지마을 위뻥촌(雨崩村)을 탈출하라!

 

지난 3편의 여행기를 통해서 매리설산 오지마을 위뻥(雨崩) 여행하는 방법에 대하여 소개했다. 첫 편 [동티벳 매리설산 속 오지마을 위뻥(雨崩) 찾아가기], 다음 [ 티벳 매리설산 오지마을 상위뻥(上雨崩)] 통해서, 얼음호수 여행을, 그리고 [ 티벳 매리설산 오지마을 하위뻥(下雨崩) 신의 폭포]편을 끝으로 최근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지마을이란 소문을 타고 있는 위뻥촌(雨崩村) 자세하게 설명했다.

 

동안의 위뻥촌(雨崩村) 타이틀 사진 아래에 링크를 걸어둔다. 앞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분명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 링크 : http://zjlibrary.tistory.com/556 

▲ 링크 : http://zjlibrary.tistory.com/557


▲ 링크 : http://zjlibrary.tistory.com/558

 오지마을 위뻥촌(雨崩村)을 탈출 어떻게?

 

위뻥에서 샹그릴라로 돌아가기 위해선 더친(德钦)으로 돌아가야 한다. 위뻥으로 오가는 길은 두 개가 있는데 한 곳은 서당(西当)촌과 연결된 길이고, 또 하나는 조금 더 먼길 니농(呢哝)이라는 마을과 연결된 곳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당(西当)촌으로 들어오고 니농(呢哝)으로 나온다. 개인적으로 이 방법을 가장 추천 하고 싶다. 그 이유는 서당촌을 통해 위뻥으로 들어가면 반은 등산, 반은 하산 길로 고생하지 않고 상위뻥(上雨崩)에 도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니농을 통해 위뻥에 들어간다면 최소 5시간을 등산해야 하위뻥(下雨崩)에 도착 할 수 있다. 그러나 니농을 향해 위뻥을 빠져나가면 오로지 하산 길 이어서 더 많은 곳을 둘러 볼 수 있고 체력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니농(呢哝)으로 향하는 길은 하위뻥(下雨崩)에서 가깝다.


▲ 한 시간 정도 걷다보며 중간에 쉴만한 베이스 켐프가 나온다.


 

생각지도 못한 아름다움, 니농(呢哝)까지 가는 길!

 

위뻥에서 니농을 가는 길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현지인의 말에 의하면 오로지 물 줄기를 따라 가면 된다고 하던데, 4시간 동안 길 옆에는 정말로 물이 흐르고 있어 걷는 내내 시원시원한 물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정말 등산길 없이 오로지 하산 길이어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걷다 보니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이 더욱 아름답게 보였다.

 

크고 작은 폭포들을 수없이 발견했고, 협곡 위로 아찔아찔 걷다 보니 모험하는 기분도 난다. 산 길에는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함과 아름다움이 위뻥(雨崩)촌을 닮은 야생 꽃도 많았다. 저기 낭떠러지 아래에 흐르는 금사강(金沙江) 그간 내린 비에 푸른색에서 황토색으로 변해있었다. 황색이 마치 황하(黄河) 연상하게 했는데, 나중에는 물줄기가 푸른색 장강(长江)으로 변한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다.

 


특명, 오지마을 위뻥촌(雨崩村)을 탈출하라!▲ 그리고 조금만 가다보면 크고 작은 폭포를 자주 만날 수 있다.


▲ 콸콸콸~~ 시원하게 흐르는 폭포수



▲ 이 맑은 물이 하류에 도착하면 황토색으로 변했다. 그리고 나중에 이 황토색 물은 푸른색 장강으로 합쳐진다.



▲ 협곡, 아직 1시간 반 정도 더 걸어야 한다. 저기 다리를 니농 다리로 오해했었다.



▲ 어? 저기에도 물줄기가?


▲ 바람에 날려 물 줄기가 하늘로 올라간다.




▲ 작은 폭포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절벽 길 옆으로 생긴 배수구에서 떨어지는 물이었다.



▲ 금사강(金沙江),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장강(长江 창강)의 상류


▲ 협곡을 벋어나 금사강(金沙江)옆의 마을이 보이면 거이 도착 한 것이다.


▲ 아래 니농다리(呢哝桥 니농치아오)를 걸어가면 차를 타고 도시로 갈 수 있다.

 

위뻥을 탈출하려면 꼭 미리 전화하자!

 

위뻥에서 더친(德钦), 샹그릴라(香格里拉), 혹은 리장(丽江)까지 가려면 미리 봉고차 기사아저씨의 전화를 알아둬 연락해야 안전하다. 니농 마을의 다리를 니농치아오(呢哝桥)라고 하는데 그곳엔 여행자들을 기다리며 대기하는 기사들이 있긴 하지만, 항시 대기하고 있는 것은 아니어서 미리 연락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아무래도 사람이 적으면 봉고차 대절 비용이 비싸지니, 최대한 마을을 떠나기 전 7명을 모아 같이 움직이면 좋겠다.

 

 



특명, 오지마을 위뻥촌(雨崩村)을 탈출하라!▲ 아슬아슬 니농다리의 풍경


▲ 이 다리를 건너면 기사가 마중 나와 차에 탑승하라고 한다.



특명, 오지마을 위뻥촌(雨崩村)을 탈출하라!▲ 차 안에서 만난 동료가 준 햄, 껍데기 부분이 튀김 가루로 튀기지 않았는데도 바삭바삭하여 맛있었다.


박진심의 중국여행 정복기 朴心的中旅游征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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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icon of http://bitna.net BlogIcon 빛나_Bitna 2013.06.21 18:00 신고 URL EDIT REPLY
저도 한때 중국만 열심히 다녔었는데, 다닐때마다 중국어 좀 해서 와야지 했던 기억이... ㅋㅋㅋ
이번 세계여행에서 일정상 중국은 뺐는데, 아마 한국으로 돌아가면 중국여행을 좀 하게 될 것 같아요.
그때 많은 조언을 미리 부탁드리면서 잘 보고 갑니다요.
Favicon of http://zjlibrary.tistory.com BlogIcon 박진심 | 2013.06.24 16:56 신고 URL EDIT
빛나님 댓글 감사합니다~ 세계여행기 잘 보고 있어요!

중국만 열심히 다녔었을 줄은 몰랐습니다.

전 본래 세계여행이 꿈이였다가 중국에 빠져서 해어 나오지 못하고 있답니다.

앞으로 세계는 적당히 둘러 보기로 하고 중국은 평생 죽어라고 공부하고 돌아 댕길 생각입니다~

저도 나중에 세계 여행하게되면 조언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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